지난 2월 9일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은 2월 9일 제19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더 이상 시간이 없다. 족식(足食)을 위한 시정(市政)을 펼쳐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최근 인구감소와 고령화, 구도심 공동화, 농업의 위기, 일자리 문제 등 산적한 난제로 우리 사회는 신뢰의 근간이 무너지고 있다.”고 꼬집으며, 믿음 없이 정치는 바로 설 수 없고, 그 믿음을 얻기 위해 먹고 살 걱정 없는 환경조성이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동안 해결하지 못한 문제들은 지방분권을 통하여 주민요구와 지역특성에 맞는 정책을 펼칠 때 가능하고,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앞두고 별 체감 없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있는 현 상태를 각성해야 하며, 안동시의회와 집행부 모두 혁신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방분권은 분명 미래 한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이제 고비용 저효율의 중앙집권 시대를 끝내고, 지방분권개헌을 실현하여 지역의 잠재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안동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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