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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 '환동해권 해저터널 건설' 매우 공감 - 경북 환동해권, 경북의 중요한 성장동력, 구체적 방안 필요 -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 환동해의 기적으로 만들 것"
  • 기사등록 2018-01-25 22: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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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지사 출마의사를 밝힌 남유진 구미시장이 '차기 경북도지사의 과제 ‘韓中해저터널’'을 비롯해 최근 각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는 경북 환동해권 중심의 한중해저터널 건설 중요성에 대해 매우 공감한다고 밝혔다.

 

남 시장은 기사를 인용하며“제시된‘한중(韓中)해저터널’ 건설 구상이 현실화 되면, 총연장 325㎞ 중에 경북지역이 울진·봉화·영주·예천·문경이다. 이는 포항 등 경북 지역의 물류수송에 큰 이점은 물론이고 경북 발전, 나아가 국가 교통망의 긍정적인 대변화로 이어질 것”이라 목소리를 높였다.

 

또, 남 시장은 “이미 출마선언을 하며 포항을 중심으로 경북이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방안들을 제시했다. 여기에 경북의 미래산업이 세계로 뻗어나갈 추진 동력을 달기 위해선 보다 효과적인 운송·물류의 통로가 필요하다. 한중해저터널과 같이 경북의 변화를 견인할 좋은 방법들이 있으면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듣고, 연구해 나가겠다.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 한강의 기적을 환동해의 기적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남 시장은 경북도지사 출마선언을 하며 포항과 구미 중심의 첨단신소재 글로벌 기점 조성, 두 지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 건설, 동해안 지역의 해양자원 및 신재생에너지 신산업 거점 육성, 울릉도 및 독도를 포함한 유라시아 해양자원산업 허브 조성 등으로 경북 환동해권 발전 구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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