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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한체대 총장, 정현에게 ‘장하다’ 축하 - ‘청년은 청년다우면 되는 것이다’며 ‘할 수 있다’는 자신감 주문 - 조코비치를 꺾고 대한민국 선수로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 진출
  • 기사등록 2018-01-23 18: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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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 센터 코트에서 열린 2018 호주 오픈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16강에서 한국체육대학교 정현 선수가 3시간이 넘는 혈투 끝에 전 랭킹 1위 현 랭킹 14위 조코비치를 꺾고 대한민국 선수로는 최초로 메이저대회 8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국민참여 홍보캠페인 경북일정에서 이 낭보를 접한 한국체대 김성조 총장은 “대한민국 테니스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나갈 수 있게 해준 오늘, 감격스럽고 장하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줄 것”을 당부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한체대 체육과학관 실내테니스장에서 초등학교 테니스 유망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테니스 정현 미디어데이 & 주니어 원포인트레슨'에서 김 총장은 정현선수에게 “청년은 청년다우면 되는 것이다.”라며 “도전과 할 수 있다.”는 청년정신과 자신감을 주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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