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아르바이트가 진화한다!
- 1월12일(금)~2월9일(금)까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실시
- 행정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정책제안자 역할을 해보는 지역디자인사업 참여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구는 지난 1월12일(금) 10시 공감기획실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 5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했다. 2018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양천구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열흘 동안 모집 홍보를 했으며, 940여명 신청, 18: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월 9일(금)까지 약 4주간 하루 6시간(점심시간 1시간 포함) 구청 각 부서 및 복지관 등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한다. 또한 젊은 시각으로 우리지역에 맞는 정책방안을 제시하는 「지역디자인사업」에 참여하기도 한다.
「지역디자인사업」은 양천구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생들의 역량을 활용하여 지역혁신을 위한 활동 및 정책제안자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청년층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실질적으로 자기성장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20명의 대학생이 배치되어 활동하게 된다.
아르바이트 근무기간 중 정책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스스로의 안전을 지키고 인명구조의 방법을 체득하기 위한 생활안전교육과 장애체험관에서 실시하는 장애체험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잇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공직 체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인만큼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며 “근무기간 중 주요사업과 정책을 몸소 체험해 보고 양천구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이 함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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