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안전재난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시설직(토목) 공무원 25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단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도로·교량사업을 비롯하여 하천, 상·하수도, 농촌개발, 새마을사업 등 6개 반으로 편성해 설계를 조기에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영양군의 올해 토목사업은 215건에 241억원 규모로 도로·교량 19건, 하천 12건, 농업기반시설 및 소규모새마을사업 98건, 상·하수도 11건, 도시개발사업 5건, 읍·면 주민숙원사업 70건 등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합동설계단 운영을 통해 사업의 조기발주는 물론 시설직(토목)공무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더불어 설계용역을 대체해 예산 절감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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