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계약한 상표 4종은 상주곶감한과, 오디한과, 곶감호두말이, 곶감과자로 상주시의 대표작목인 곶감과 오디를 소재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5년간 상표를 사용하게 된 상주한과는 지역 특산품인 곶감을 한과에 접목해 다른 지역의 한과와 차별화 하고 전통방식 그대로 수제한과를 만들어 옛 맛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업체다. 이 업체는 2016 KOREA 월드 푸드 챔피언십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윤세진 상주시 미래농업과장은 “상주지역 특성을 담으면서도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지식재산을 많이 발굴하여 상주시가 소유한 지식재산권을 상주시민이 널리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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