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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거문들-국대도간 연결도로 '준공' - 교통중심도시 김천, 개설공사 가로망 확충 착착 - 2016년 57억, 2017년 23억원 등 총 103억원 투자
  • 기사등록 2017-12-19 20: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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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가 거문들 국대도간 연결도로 개설공사의 준공을 축하하기 위한 준공식 행사를 12월 19일 삼락동 현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축하행사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김응규 경북도의회 의장과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황병학 의원, 그리고 대신동 지역 내 각 사회단체장 등 주민 약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준공된 도로는 김천대학교와 경북보건대학교가 위치한 주거 밀집지역으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고,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어모면 옥율리~문당동~삼락동~대항면 대룡리를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3단계(옥율~대룡)개설사업과 연계하여, 삼락동과 문당동 교차로도 함께 설치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도로를 개설했다고 김천시 관계자는 말했다.


 박보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16년 11월 29일 기공식을 개최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듯 “거문들 ~ 국대도간 연결도로개설공사” 준공식을 맞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하면서, 그동안 불편을 참고 생활해준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거문들 - 국대도간 연결도로 사업은 지난 2015년 23억원을 사업비를 투입한 것을 시작으로, 2016년 57억, 2017년 23억원 등 총 103억원을 투자하여, 길이 995m, 폭 20m의 도로를 금번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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