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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수리수리 마수리~ 마술로 배우는 안전 - 오는 28일(목)까지 관내 7개교 대상으로 「공연으로 배우는 안전 교육」 실… - 뮤지컬과 마술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 학생들의 안…
  • 기사등록 2017-12-10 20:53:03
  • 수정 2017-12-10 20:5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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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수리수리 마수리~ 마술로 배우는 안전

  - 오는 28일(목)까지 관내 7개교 대상으로 「공연으로 배우는 안전 교육」 실시
  - 뮤지컬과 마술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 학생들의 안전 역량 강화

 

{FMTV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오는 28일(목)까지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1개교를 대상으로 「공연으로

배우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달 5일 경북 포항시에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의 파손되고 균열이 생기면서,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공연으로 배우는 안전교육’은 강사가 일방적으로 강의하는 방식의 안전교육과 달리 공연을 통해서 진행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여, 교육내용에 쉽게 몰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의 효과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는 뮤지컬, 중학교는 마술쇼로 안전교육이 진행되며, 공연장소는 해당학교를 직접 찾아가 강당이나 체육관에서 이루어진다.

 

초등학교에서는 ‘빨간모자와 크리스마스’, ‘아야마녀와 안전기둥’ 의 뮤지컬이 각 60분간 공연된다. ‘빨간모자와 크리스마스’는 빨간모자의 동화이야기를 통해 안전교육을 신나고 재미있게 진행한다. ‘아야마녀와 안전기둥’은 여자주인공 ‘샐리’가 아야마녀의 재앙카드에 맞서 안전퀴즈를 풀면서 학생들에게 안전을 교육한다.

 

뮤지컬에는 집안에서 지켜야할 안전, 화재,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승강기 안전하게 타기, 소중한 내 몸 보호하기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중학교에서는 생활 속 안전교육 화재예방, 위급사항 시 의사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마술공연을 진행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문 낭독을 포함시켜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린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공연을 통한 안전교육으로 스스로가 위급한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안전교육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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