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협력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6년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를 마련하고, 한국농업경영인창녕군연합회와 협약을 맺어 농촌인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마늘·양파 재배농가 및 과수 수확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5~6월, 10~11월 농번기에 집중 운영한다.
타 시군 구직자를 농가에 최대 20명 지원하고, 구직자 출퇴근 교통비 1만원(1일 기준)과 숙박비 2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사고에 대비해 농업인 단체 상해보험 가입비 등도 지원한다.
창녕군 관계자는 “농촌인력지원센터는 2016년 172농가, 6,482명, 2017년에는 지난해보다 1,045농가 4,614명이 늘어난 1,217농가 11,096명 인력을 지원했다.”며 “군의 특성상 마늘·양파 파종 수확작업에 집중적으로 인력이 필요해 2018년도에도 계속해서 농촌인력센터를 운영하여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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