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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거리에 불법 현수막 보기 힘드셨죠? - 서울시 옥외광고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구 수상 - 옥외광고물 정비 단속, 간판수준 향상 등 우수한 평가 받아
  • 기사등록 2017-12-06 08: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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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거리에 불법 현수막 보기 힘드셨죠?

  -  ‘서울시 옥외광고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구 수상
  - 옥외광고물 정비 단속, 간판수준 향상 등 우수한 평가 받아

 

{FMTV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불법광고물 정비하는 모습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서울시 옥외광고수준향상 평가에서 우수한 불법광고물 정비 실적으로 우수구를 수상하였다.

 

이번 평가는 2016년 9월부터 2017년 8월까지 옥외광고물 정비 및 단속, 간판수준 향상, 기타 행정사항 등 5개분야 8개 지표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로 이루어졌다. 실적이 우수한 10개 자치구는 내년도 간판개선사업 예산을 시비로 1억원 이상 지원받는다.

구는 해당 기간 동안 위험한 간판 등 282개소, 불법 현수막 등 1,160,681건 정비하고 이행강제금 11,195천원, 과태료 1,707,377천원을 부과하였다. 또한 공항대로 주변 불법간판 206개소를 정비하여 친환경 LED 간판으로 교체하였다.

 

특히 구는 올해 4월부터 목동중심축 일부(신정동 한사랑교회~목1동 주민센터)에 운영하던 불법현수막 제로존을 목동중심축 전체와 주요교차로 19개소로 확대하였다. 이에 상업현수막은 물론이며 관공서현수막 및 정당 현수막도 설치되는 즉시 정비하여 거리에 불법광고물이 근절될 수 있도록 자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대일 건설관리과장은 “올 한해 구와 동주민센터가 한마음 한뜻을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평가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을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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