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청년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드립니다!

  - 취준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 실전 모의면접,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 제공, 이미지메이킹 특강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 준비

{FMTV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양천구 전경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서울시와 협업하여 취업역량강화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 인공지능 직업매칭 서비스 talent X 검사로 살펴본 나의 강점 및 직무탐색 ▲ 중견, 중소기업 정보탐색 ▲ 기업분석을 통한 전략적 입사지원서 작성하기 ▲ 면접 전략을 위한 실전 모의면접과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 제공 등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교육은 오는 12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3일간 1시부터 5시까지 양천나눔누리센터 3층에서 진행한다. 교육 후에는 전담컨설턴트를 배정하여 집중 취업지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일자리카페인 피치스터디 카페에서는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2차례에 걸쳐 면접대비 이미지메

이킹 특강 및 실습을 진행한다.

청년 실업률이 사상 최대로 치닫는 현실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은 스펙 쌓기에 여념이 없다. 구는 청년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이룰 수 있도록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관내에 3개의 일자리카페를 개설하여 채용정보 등이 탑재되어 있는 키오스크(무인취업정보시스템)를 설치하고, 청년들의 취업준비를 위한 고민을 상담해주는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청년토론회 ‘청청대란(靑聽大瀾)’을 개최하여 청년들을 만나서 직접 대화하고 그들의 사업제안을 듣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오목교역 인근에 청년 공유 공간인 ‘무중력지대 양천’도 준공될 예정이다. ‘무중력지대 양천’은 청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청년활동 거점공간으로 학생, 취준생, 직장인 등 누구에게나 열린 공유공간으로 조성된다.

김영흠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지원책 수립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2620-480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