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달 23일부터 31일까지 외식업영양군지부장을 위원장으로 ‘음식문화 개선운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모범음식점 지정업소 중 재지정을 희망하는 업소와 신규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현지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좋은식단 이행기준 준수여부와 위생서비스 수준, 음식문화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지난 9일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지정 12개소, 신규 3개소 등 15개 업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음식점에 대해 음식물쓰레기봉투, 각종 위생용품 지원 및 모범음식점 표지판 제작·교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영양군 관계자는 “영양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범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며, 관내음식점들이 음식문화 개선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