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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아낀 만큼 마일리지가 쌓이네! -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우수구 수상 - 가정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약 시 에코마일리지 지급
  • 기사등록 2017-12-01 0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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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아낀 만큼 마일리지가 쌓이네!

  -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평가’에서 우수구 수상
  - 가정에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절약 시 에코마일리지 지급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2017년 하반기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활동실적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2월부터 7월까지의 에코마일리지 개인・가구・단체회원 신규 가입실적, 에너지 절감(CO₂환산), 회원정보 정비, 홍보활동 실적 등을 합산하여 선정했다. 양천구는 2016년 상반기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연속으로 수상하였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의 사용량을 줄이면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시민참여형 에너지절감 제도이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회원은 6개월 단위로 이전 사용량(이전 2년간의 같은 기간 평균 사용량, 자료가 없을 경우 전년도 사용량)과 비교하여 5~15% 이상 절약한 경우 절감율에 따라 에코마일리지를 받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통시장 상품권, 티머니 교통카드 충전권, 관리비 차감 등에 이용 가능하다

.

구는 각 동의 주민센터, 통장, 직능단체, 환경단체 등과 연계하여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승용차 마일리지제 활성화, 미니태양광 설치, 전기차 보급 확대, LED 조명 교체 등 다양한 온실가스 절감 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감 및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직한 맑은환경과장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을 대비하여 에너지 절약 분위기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주민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마일리지에 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서울특별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하거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맑은환경과(☎2620-48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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