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소아당뇨에 대한 인식을 바꾸다
- 지난 18일 소아당뇨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
- 지자체 최초 ‘소아당뇨 인식개선 조례’ 제정부터 조기발견을 위한 혈당 검사 등 소아당뇨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 중
{FMTV 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18일(토)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에서 한국소아당뇨인협회가 주최한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 학술제 및 장학금 전달식」에서 소아당뇨 인식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구는 2014년 전국 지자체 최초「서울특별시 양천구 소아당뇨 인식개선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또한 소아당뇨인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소아당뇨 아이들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등 적극적인 지원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구는 ▲소아당뇨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 ▲당뇨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조기발견을 위한 혈당검사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소아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소아당뇨인의 처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소아당뇨인협회와 후원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우리 양천구도 협회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소아당뇨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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