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녕군, AI 유입 차단방역 '총력' - 고병원성 조류인플엔자(AI) 유입 차단방역 - 방역상황실 운영, 가금농가 전담공무원 지정 등
  • 기사등록 2017-11-30 23:01:22
기사수정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0월부터 조류인플엔자(AI)특별방역 대책을 수립해  1수 이상 가금농가에 대하여 읍면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주2회 이상 전화예찰, 농가자율 방역지도, 소규모 가금 자가도축, 매입신청 접수하는 등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새 도래지인 우포늪, 장척늪은 매일 1회 이상 방제기로 방역을 실시하고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환)과 합동으로 광역방제기와 공동방제단 방제기 등 6대를 동원해 가금 1수 이상 농가를 대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주 3회 취약농가, 소류지, 세천 등에도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해 우포늪, 장척늪, 주요하천,  취약농가, 오리 사육농가 등 주변지역을 빈틈없이 소독하는 등 선제적 차단방역과 예방활동을 통해 다각적인 방역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김종환 창녕부군수는 “고병원성 AI 유입방지를 위해 농장단위 차단방역이 중요하므로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자체적으로 매일 농장을 소독하는 것이 꼭 필요하다.”며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외부인의 농장 내 출입을 차단해 축산인·관계기관 등 모두 AI·구제역 차단에 적극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536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