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료식에는 교육기간 동안 학습 열의가 뛰어난 예천읍 석정신리 경로당을 포함한 4개소를 모범경로당에 선정 표창하고, 용궁면 산택2리 경로당 외 6개 경로당 160명이 수료증을, 개근상 68명, 우수회원 20명이 시상을 받는다.
경로당활성화사업은 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예천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건강관련 정보 제공, 교육 및 서비스 등을 통해 각 경로당별로 어르신들이 건강증진은 물론 즐겁고 유익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여가문화를 선두적으로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김정표 관장은 수료하시는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활성화사업이 여가 문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지역 여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삶의 연장자로서 지역발전에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어르신들의 생활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경북 최초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운영,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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