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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하반기 경로당활성화 사업 수료식 - 어르신들의 생활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고장 만들어 - 건전한 여가 선용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선두적 역활
  • 기사등록 2017-11-30 01:2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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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노인복지관(관장 김정표)은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용궁면 산택2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6개소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추진한 하반기 경로당 활성화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교육기간 동안 학습 열의가 뛰어난 예천읍 석정신리 경로당을 포함한 4개소를 모범경로당에 선정 표창하고, 용궁면 산택2리 경로당 외 6개 경로당 160명이 수료증을, 개근상 68명, 우수회원 20명이 시상을 받는다.
 
 경로당활성화사업은 5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예천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건강관련 정보 제공, 교육 및 서비스 등을 통해 각 경로당별로 어르신들이 건강증진은 물론 즐겁고 유익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경로당 여가문화를 선두적으로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김정표 관장은 수료하시는 어르신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경로당활성화사업이 여가 문화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 주신 마을 이장님을 비롯한 지역 여러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현준 군수는 “삶의 연장자로서 지역발전에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 지혜를 모아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어르신들의 생활이 편리하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어르신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경북 최초로 독거노인 공동거주의 집 운영, 경로당 운영비 지원,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등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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