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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주 부지사,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전' - 김광림 의원 등 국회 증액사업 예결위원에게 직접 설명 - 정부예산안 처리전 국회 방문, 국회예산 증액 3당 간사단 협의중 - 내년 예산 확정전 한푼이라도 더 담아내기 위해 국회의원·기재부 설득
  • 기사등록 2017-11-28 2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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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2018년도 예산안의 국회 처리 시한을 4일 남겨둔 시점에서 막바지 국비 확보를 위해 김장주 행정부지사가 28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김장주 부지사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획재정부 관계관들을 만나 경북도의 주요 현안사업 12개에 대해 설명하고 반드시 반영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특히, 국회의장실 이재경 정무수석, 김광림 의원실을 방문하여 마지막까지 경북도 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부탁했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 도청 이전터 청사 및 부지 매각 ▶ 국제 화장품효능 임상검증센터 구축 ▶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건설 ▶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구축 ▶ 무주~대구(성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 KTX구미역 연결 ▶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 ▶ 와룡~법전간 국도확장 ▶ 차세대 그린백신 상용화 실증지원 ▶ 행남등대 스카이 힐링로드 ▶ 임산 식·약용버섯 연구센터 건립 등 12개 사업 4,693억원의 증액을 건의했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SOC 감축, 복지예산의 증액 등 새 정부 정책기조의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여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내년도 예산 확정전까지 경북도에 꼭 필요한 사업 반영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여야 예결위원들에게 마지막까지 경북도의 미래 먹거리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국회 예산안이 통과되기 전까지 국회내 캠프를 풀가동하고 분야별 담당이 상주하면서 실시간으로 대응해 나가는 한편, 마지막까지 한 푼이라도 더 담아내겠다는 각오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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