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개토론회는 현장중심의 열린 군정과 군민이 주인 되는 참여하는 군정 추진을 목적으로 지난 교육분야, 사회복지여성체육분야, 경제교통건설도시환경분야, 문화관광분야에 이어 다섯번째로 해당 전문가, 관련단체 대표, 군민이 참여해 지역 현안 및 군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경북의 새 중심지로 도약하는 웅비예천 기반조성을 위해 이지홍 경북도립대학교 교수의 신도시 발전과 예천군 농축산업 과제와 대응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참석자들의 농업방향과 현안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서는 FTA 등 시장개방 확대, 소비자 기호변화 등 급변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따라 예천군 농정발전과 농업소득 향상 방안 및 6차산업화 주요 정책과제 등 농축산림분야의 다양한 발전방향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되었다.
이재윤 부군수는 “이번 토론회는 농업인들에게 예천 농업의 현재를 묻고,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토론회를 통해 농업인들과 소통하고 이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농촌혁신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으며, 모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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