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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미래산업의 핵심지역 '성장' -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조성 위한 세미나 개최 -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 첨단베어링, 영주의 희망이 되다”
  • 기사등록 2017-11-28 21:5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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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이도선)가 오는 30일 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첨단베어링, 영주의 희망이 되다.”라는 주제로 영주 첨단베어링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영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최교일 국회의원 등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에 힘써 온 결과 지난 7월 ‘첨단베어링산업클러스터 조성’이 대통령 10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면서, 미래산업의 핵심지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영주시정에 새로운 정책방향 설정과 자문역할을 담당하는 영주의 눈부신 발전을 예고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KDI 박정호 연구위원의 ‘베어링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과 곽종무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영주 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 타탕성 기초연구’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이도선 영주시정책자문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경곤(경상북도 미래전략기획단장), 박훈재(베어링시험평가센터장), 김인규(한국베어링산업협회 부장), 윤필중((주)베어링아트 시험평가실장)이 지정 토론을 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첨단베어링 조성사업은 지금까지 영주역사에는 없었던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경북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영주시가 첨단산업도시로 확실히 변모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했다.

 

첨단베어링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중요 전략과제는 제조기술 기반구축, 전문인력양성 및 네트워크 확립, 알루미늄 융복합부품 양산화 플랫폼 구축, 베어링 알루미늄 국가산업단지 등이다.

 

영주시는 관련기업 100개 유치, 일자리 1만 5천개 창출을 목표로  세부실천 과제들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경북도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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