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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0회 농업인의 날 기념 '성황' - 마음모아 희망농촌, 행복담아 미래농업! -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로 구미농업 발전 도모
  • 기사등록 2017-11-16 01: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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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인숙)는 제20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고취 시키기 위해 11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 묵 부시장을 비롯한 김봉교 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이홍희 도의원, 윤종호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및 시의원, 농업관련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농촌지도자 선산읍회 김경식 회장을 비롯한 11명 농업인에게 시장 표창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영옥(GS에듀케이션대표)강사를 초빙 4차 산업혁명의 개념과 농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특강을 실시했다.

 

4차 산업혁명은 농산물 생산에서 소비, 농촌분야까지 로봇,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기술이 접목되어 기계화, 첨단화가 급속히 진행되어서 획기적인 효율성 제고 및 새로운 가치창출은 물론 농업인력 부족 및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여 관광, 치유농업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소득 증대로 농촌경제의 활력에 크게 기대 될 것으로 본다.

 

배선호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업은 위기 상황에서 항상 지혜를 발휘해 그 상황을 이겨왔던 것처럼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우리 농업인의 역량과 저력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어려운 현실속에서도 꿋끗하게 농촌을 지켜온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이 묵 부시장은 격려사에서 올해는 긴 가뭄과 기상여건 변화 등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조금도 굴하지 않고 구슬땀 어린 노력과 정성으로 풍년농사를 이루었다며 구미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농업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구미농업 발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인의 날’을 지정한 목적은 농업이 국가발전의 근간임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며,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처음 1996년 11월 11일을 농업인의날로 지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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