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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문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 - 영양김장축제기간 연당마을 주민작품전시회 - 아홉 개의 거북형상의 바위와 전통문화마을 등 - 마을입구 애기선바위, 서석지내 400년 된 은행나무
  • 기사등록 2017-11-14 15: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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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연당1리 문화마을조성사업 추진 주민협의회(회장 정휘택)가 빛깔찬 영양김장축제기간 중 주민들이 만든 미술작품을 가지고 '연당마을 주민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11월 14일부터 16까지 3일간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영양군(군수 권영택)이 연당1리 마을주민 대상으로 시행하는 문화마을특화지역 조성사업 중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프로그램으로 연당마을 주민들이 만든 작품을 군민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 보이는 주민작품 전시회이다.

 

 연당마을은 석문 정영방 선생이 조성한 우리나라 조선시대 전통정원 중 하나인 「서석지」가 있으며, 마을 입구의 애기선바위, 아홉 개의 거북형상의 바위와 서석지내 400년 된 은행나무 등을 간직한 전통문화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전통문화마을이다.

 

 전시된 작품은 다포에 그린 연꽃과 오색고운 빛깔로 염색한 스카프, 짚풀 만들기, 털신에 그린 그림 등 다양한 소재로 만든 그림과 작품들이 있으며, 작품을 만드는 마을주민들의 생생한 표정이 살아있는 사진이 작품 곳곳에 같이 전시되어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정휘택 주민협의회장은 “이번 연당마을 작품전시회가 영양김장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당마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어 연당마을이 문화마을을 대표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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