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겨울철 안전, 주민이 나선다. - 제설작업 자원봉사로 제설사각지대의 적설 해소 - 내 집 앞, 우리 동네 스스로 눈치우기’ 분위기 확산 기대
  • 기사등록 2017-11-13 08:44:01
기사수정

양천구, 겨울철 안전, 주민이 나선다.



 - 제설작업 자원봉사로 제설사각지대의 적설 해소

 - ‘내 집 앞, 우리 동네 스스로 눈치우기’ 분위기 확산 기대 

  

 

{FMTV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김수영 양천구청장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가능하도록 ‘우리동네 눈 치우기’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구는 늘어나는 기상이변에 따른 겨울철 폭설 피해를 대비하기 위함이다. 자원봉사자는 환경미화원, 구청, 동 주민센터의 행정력이 다소 미치지 못하는 뒷골목, 이면도로, 버스정류장 등 제설사각지대의 적설을 해소한다.

   

 자원봉사자 모집기간은 오는 30일(목)까지며, 양천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을 통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여자들은 강설에 따른 제설 참여 요청문자에 따라 제설작업을 하게 된다. 주로 제설작업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거나, 빙판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공공구역이 대상이다. 작업사진전송 등의 인증과정을 거쳐 봉사활동시간 3시간이 인정된다.

   

한편, 구는 겨울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제설작업과 관련하여 각종 장비와 자제 등 현황을 파악하고 제설대책을 수립하였다.

   

조용상 도로과장은 “폭설 시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우리동네 눈치우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은 내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 자발적인 제설작업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로과(☏52620-3638)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500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