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평화동 김천역 인근에 위치한 공공시설 활용방안과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중점 추진 시책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또한 자문단 연구과제로 ‘경북 실버산업 진흥원’ 설립방안 등 새로운 정책 제안과 도시재생 및 도시디자인 발전을 위한 자문단 자체 워크숍 개최방안과 특히 문재인 정부 정책변화에 대응하는 지역정책사업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천시 정책자문단은 민선6기에 분야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지금까지 정책 제안 과제 14건, 현장탐방 및 토론 등 외부 전문 정책전문가를 통한 정책자문이 있었고, 이번 모임 후에는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에 대한 자체 워크숍 및 사례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민선시장으로서 지역발전에 고민할 많은 문제들을 공직 내부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외부 전문가와 파트너십을 형성하면서 다양한 제안들을 얻기 위해서라며, 이번 정책자문단은 지역개발, 복지, 환경, 경제, 행정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하여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스스로 지역의 정책을 개발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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