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이날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아동친화도시 인증신청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아동친화도시 정책 핵심키워드 및 주요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추진위원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 교육과 홍보, 지식ㆍ정보의 보급 등에 관한 사항을 제안하고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에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전개 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동친화도시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영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거버넌스보고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서와 영향진단보고서를 포함한 아동일반현황과 아동행복예산서, 아동실태조사 결과 등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지난 7월에 제출하였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15년부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등 아동권리 이해와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올해 12월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CFC, Child Friendly Cities)는 1989년 유엔에서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아동의 4대 기본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를 보장하고,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성실히 이해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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