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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AI 유입 방지 '현장 점검' - 우포늪과 장척늪, 소하천 등 야생철새로부터 - 김종환 부군수, 철새도래지에 대한 현장 점검 나서
  • 기사등록 2017-10-27 22: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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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이 조류인플루엔자 유입 위험시기인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예방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26일에는 김종환 부군수가 우포늪 및 장척늪 등 철새도래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창녕군은 우포늪과 장척늪, 소하천 등에 입간판 및 현수막을 설치하여 차단방역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매일 소독차량을 동원하여 탐방로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야생조류로부터 H5ㆍH7 항원 검출에 따라 ‘철새주의단계’가 발령되어 야생조류로부터 유입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철새도래지 방역상황을 꼼꼼히 살펴보고 방역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하여도 청취했다.

 

  김종환 부군수는 “농가에서는 철새도래지 방문을 하지 않아야하며 자율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 노력할 것”과 함께 “의심축 발견 즉시 신고하여 초기에 방역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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