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공모전은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28일간에 걸쳐 57명이 참여해 총 79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중 한국체대 학보사 내부 심사를 거쳐 50점이 선정되었고 2차 심사는 이달 26일부터 27일에 걸쳐 천마상 앞과 학생회관 1층에서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 심사 40%, 학보사 내부 심사 30%. 외부 전문가 심사 30%를 반영해 선정했다.

김상조 한 체대 총장은 시상식에서 “지난 사진전에는 작품 참여의 기회를 얻어 출전한 적이 있다.”며 “이번 사진전은 사랑이란 다양한 주제 속에 우리가 함께 해야 할 이유를 얻은 결실이 사진에 묻어있어 우리 학생들의 맑고 건강한 정신이 이 사회속의 씨앗으로 잘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

한편 시상식에는 운동건강관리학과 김선영을 비롯한 30여명의 학생이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등을 수여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