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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9-28 16: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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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의원(자유한국당 포항북,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9일부터 지역 민생행보에 돌입한다.

 

  김 의원은 29일 추석을 앞두고 포항우체국 임직원 격려 방문을 시작으로 양학시장부터 죽도시장, 용흥시장 그리고 창포시장에 이르기까지 지역 內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주민들의 생생한 추석 민심을 청취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김 의원은 이 날 북부경찰서와 해양경찰서, 소방서 등을 각각 방문해 긴 연휴기간을 맞아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치안과 방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30일에는 새벽 5시부터 송도 수협과 죽도공판장을 차례로 방문해 추석을 앞둔 어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민심을 보듬을 계획이다. 이어 연휴기간동안 주민들과 귀성객들의 발이 되어줄 개인택시지부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 및 안전운행을 당부하고 포항의 관문인 KTX 포항역에서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들에게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 1일과 2일에는 장량시장 外 기계장과 청하장, 흥해장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내 읍‧면 소재지 중심으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께도 추석 문안 인사를 가지는 등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생 행보를 가질 계획이다. 

 

 김정재 의원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북한의 핵위협으로 인한 안보위기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이번 추석을 맞아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청취한 민심을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자유한국당의 경북지역 특보로서 중앙정치와 당에 여과 없이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뿐만 아니라 주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과 입법 그리고 예산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정재 의원은 “우리 주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 모두가 이번 추석에는 그간의 힘든 일들은 잠시 덜어두고, 가족과 친지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며 몸과 마음이 풍요로운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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