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경찰서가 수성구청 산하 여성으로 구성된 단체인 ‘로즈서포터즈단’ 30여명과 합동으로 7일 오후 7시,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로즈서포터즈단은 수성구청에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3기 50名이 활동 중으로 여성친화정책 발굴 및 제안 등 민·관 협력체제 유지와 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불법촬영이 많이 이루어지는 지하철 역을 중심으로 도시철도 신매역을 집중 점검하였고, 화장실 등 여성의 출입이 잦은 곳에는 불법촬영 탐지기를 이용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사람들로 붐비는 이마트 시지점에서는 시민들 상대로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집중신고기간(9.4~9.30)을 홍보하고 불법촬영카메라의 유형, 예방법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근절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선물을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종문 경찰서장은 “앞으로도‘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근절을 위해 지자체, 전파관리소 등이 포함된 합동점검반 운영 및 집중홍보, 캠페인 실시 등으로 ‘카메라 등 이용 촬영범죄’예방 및 검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3789표준방송FMTV 대표편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