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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대학생 재학여부 일제히 '파악' - 복지대상자(대학생) 자격조사로 수급의 적정성 강화 - 근로활동 수급자 소득 확인, 수급비가 감소되거나 중지
  • 기사등록 2017-09-06 17: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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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오는 9월 15일까지 복지대상자(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재학여부를 일제히 파악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중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재학증명서 및 학점수강내역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학업으로 근로활동을 할 수 없는 것으로 인정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제적 및 졸업 등으로 학업이 종료된 상황임에도 변동사항을 신고하지 않고 근로활동 중인 수급자는 소득을 확인하여 수급비가 감소되거나 중지되며 환수 등의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조사로 수급자의 보호에 적정성을 기하고 부적정 수급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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