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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서 - 우체국 집배원들에 희망울타리 복지리더 교육 실시 - 나의 작은 관심이 어떤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
  • 기사등록 2017-09-06 0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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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4일, 우편집배원 17명을 대상으로 희망울타리 복지리더 교육을 창녕우체국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탄탄한 인적안전망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희망울타리 추진 배경, 복지사각지대의 유형,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령,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 등의 내용을 주로 다뤘다.

 

 정철호 주민복지지원실장은 “지역 주민과의 접근성이 높은 우편집배원을 통해 희망울타리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활동도 지속으로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희망울타리가 더욱 촘촘해지고 탄탄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우편집배원은 “희망울타리 사업이 추진된 이후로는 우편물을 배달하면서 어려운 이웃이 있나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게 일상이 되었다. 나의 작은 관심이 어떤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도 있으니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한편, 창녕군은 2015년부터 희망울타리 우편집배원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차주 11일에는 창녕영산우체국 우편집배원 15명을 대상으로 희망울타리 복지리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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