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2017 복권기금 문화나눔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의 일환으로 서울 기타콰르텟의 음악 ‘해피콘서트’ 프로그램으로 60여 분간 진행됐으며, 수용생활에 조금 더 안정감을 주고자 친숙한 레퍼토리와 편안한 음색의 기타 연주로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주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심리적으로 지쳐 있는 수용자들이 공연을 보는 60분만큼은 기타연주를 들으며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주었으며, 또한 공연 내내 연주자가 직접 사회를 보며 수용자와 같이 호흡하고 노래하는 등 수용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런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류동백 대구구치소장은 "앞으로도 수용자들의 심리적 안정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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