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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은 꿈나무 어린이기자단… “체험으로 안전 익혀요!” - - 지난 9일 초등학생 꿈나무어린이기자 60명 대상, 안전체험교육 진행 - - 어린이 기자의 체험 소감은 ‘양천 꿈나무소식지’(가을호)에 게재
  • 기사등록 2017-08-13 16:09:40
  • 수정 2017-08-13 16: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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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은 꿈나무 어린이기자단… “체험으로 안전 익혀요!”

  - 지난 9일 초등학생 꿈나무어린이기자 60명 대상, 안전체험교육 진행
  - 어린이 기자의 체험 소감은 ‘양천 꿈나무소식지’(가을호)에 게재

 

 

{FMTV표준방송 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 기자}

 

 

심폐소생술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지난 9일 오후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양천 꿈나무 기자 60명을 대상

으로 양천구생활안전체험교육관에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어린이 기자의 체험소감은 학생들이 직접 기사로 작성하게 되며, 작성된 기사는 9월에 발행될 ‘양천 꿈나무소식지’ 가을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양천 꿈나무소식지는 초등학생 기자들이 직접 체험하고, 체험소감을 기사로 작성해 친구들에게 소개하는 어린이소식지로 일 년에 4번, 분기별로 제작돼 초등학교와 관내 유관기관에 배포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13기 꿈나무기자 75명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 4월 위촉되었다.

 

 내년 4월까지 양천 꿈나무소식지 제작에 참여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고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갈 예정이다.

 

이날 체험교육은 오후 1시와 오후 3시로 나눠 2회차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은 전문강사의 지도로 약 90분 간 진행됐다. 꿈나무 기자단 학생들은 심폐소생술을 시작으로 화재소화 체험, 연기피난 체험, 완강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웠다.

 

특히 ‘애니’(CPR 체험인형)를 활용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교육은 학생

들의 가장 많은 흥미를 이끌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웠던 안전교육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며, “다른 친구들도 이곳에 와서 재밌게 체험하고 안전교육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천생활안전체험관은 모든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일에는 3회(10시, 13시, 15시) 교육이 진행되고,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가족단위 교육도 이뤄진다. 직장인들을 위해 2‧4째주 목요일 19시에는 야간교육도 준비되어 있다. 교육신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나 전화(☎2620-4397~9)를 통해 가능하다.

 

양천구 관계자는 “어린이기자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새롭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계획했다.”면서, “특히 어린이기자의 체험소감이 담김 꿈나무소식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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