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천시, 2017 청소년 어울림마당 '선포' - 자신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는 능력 배양 - 2017년 High's Expo 개최, 행복을 나누는 특별한 무대
  • 기사등록 2017-07-24 19:55:33
기사수정

 


김천시가 ‘2017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선포식과 함께 High's Expo의 개막을 지난 22일 강변공원에서 알렸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일수 부시장을 비롯한 각급학교 교장선생 및 관계자, 청소년 등 500여명의 많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소년 어울림마당 High's Expo는 4년째 개최되는 행사로 지역 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참가동아리 모집, 부스 운영, 후원 등 행사 전반을 스스로 기획하는 문화축제로, 선포식에 앞서 오후 3시부터 체험마당이 분야별로 설치되어 진행됨으로써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찾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체험마당에는 서울시립대, 충북대, 대구교대, 경북보건대, UNIST, 부산대 등 6개 대학교 홍보팀과 경제, 외국문화, 과학, 천연제품 만들기, 미용, 안보, 로봇, 등 특색있는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12개가 참여하여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들이 진로상담에서부터 다양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특히 저녁에는 정영재 하이엑스포 운영위원회장의 공식 선포식을 시작으로 2부 행사인 공연마당이 진행됐으며, 밴드팀 허즈밴드(한일여고), 댄스팀 2H(한일여고), 댄스팀 포나(한일여고), 밴드팀 빅파이(성의여고), 밴드팀 YES(김천예고), 댄스팀 그루비(김천여고), 사물놀이팀 길라잡이(김천여고), 밴드팀 REST IN PEACE(중앙고), 밴드팀 남탕(중앙고) 9개 동아리가 참가해 멋진 경연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일수 부시장은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청소년들을 보니 김천시의 미래가 밝은듯하다며, 오늘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보다 빠르게 자신의 꿈을 찾고 스스로 미래를 계획하는 능력을 배양하길 바란다”며,“김천시도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2017년 지역 청소년 문화축제의 서막을 알릴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총 4회 개최되는데, 2회차는 8월 26일(토) 17:00, 3회차는 9월 23일(토) 17:00, 4회차는 10월 28일(토) 17:00에 강변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11276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