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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당신의 언어가 품격이다” - 인허가 담당자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친절교육 실시 -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역지사지 친절교육
  • 기사등록 2017-07-22 01: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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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의 얼굴이며 시민과 가장 밀접한 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시본청 인허가 담당자 및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당신의 언어가 품격이다”라는 강의주제로(강사 박선정, 친절을 만드는 사람들 서비스 교육원)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민원을 처리함으로써 민원인에게 보다 나은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례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키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 및 공무원으로서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민원창구에서 친절하고 품격있는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 서비스’ 란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상대의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에 대한 적절한 대응요령 등을 공유하여 민원인의 입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힘을 얻고 동시에 힐링 시간을 가짐으로 그동안 억눌린 직무 스트레스를 떨쳐버리고, 몸과 마음의 활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정백 시장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원담당공무원 친절교육에서  공직자들에게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역지사지 행정실천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톨게이트의 통행료 받는 곳이 시민의 입장에서 통행료 내는 곳으로 바뀐 예를 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표현과 언어가 중요하고 수요자의 관점 즉 시민의 관점에서 용어를 써야 시민들의 피부로 와 닿는다”고 강조했다.

 

상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확대 및 친절봉사 민원행정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행정자치부 정부3.0 국민행복 민원실로 선정 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시민참여 열린민원실,  명예민원실장제도 운영, 민원실 문화예술작품 상시 전시, 민원처리 기간 단축 마일리지 제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 전자여권 야간발급 서비스, 민원안내 전담 공무원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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