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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안전한 지역만들기 모델사업 '시동' - 사업 태스크포스(TF)팀 회의 통해 성공적 추진 다짐 -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16% 줄이자는 목표로 추진
  • 기사등록 2017-07-20 19:5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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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시장 박보생)가 안전한 지역사회만들기 모델사업 태스크포스팀(팀장 부시장, 12명)과 도로교통공단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김천시 종합재난상황실에서 회의를 갖고, 2차년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성공적 추진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은 지난해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3개년간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안전인프라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수를 16% 줄이자는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년도 사업은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황금시장 일원을 중점개선지구로 선정하고 그 지역에 어떤 사업들을 통해 안전사고 사망자를 줄일 수 있는지 전문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추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년도 사업추진 실적 설명, 금년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협력 다짐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향후 2개년간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한 김천건설의 목표 달성의지를 다졌다.

 

 김일수 부시장은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나면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안전 선두도시가 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TF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하고, 시민의 안전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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