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2018년 4월 개최예정인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대회 준비를 위해 42개 추진반별 임무와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한 의견 및 추진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상주시는 도 농업기술원 유치에 이어 도민체전을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대회 의의를 갖고 도민 화합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최고 수준의 대행사를 공모하여 역동하는 도시의 이미지와 경상도의 뿌리인 상주시의 전통문화를 표현한 개회식 등 특색있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1996년 제34회, 2007년 제45회 도민체전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저력을 바탕으로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준비상황보고회를 2018년 도민체전 직전까지 정기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도민체전을 계기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는 물론 스포츠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여 우리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체전이 되고, 특히 개회식 행사가 도민들로부터 공감을 받을 수 있도록 웅장하고 세련되게 준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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