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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주암정 연화아회' 음악회 -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흥겨운 시간 선사 - “연꽃이 피는 무렵 뜻이 맞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만남”
  • 기사등록 2017-07-13 22: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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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가 “연꽃이 피는 무렵 뜻이 맞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만남” 이라는 뜻을 담고 있는 연화아회(蓮花雅會)음악회 및 작품전시회를 오는 15일 오후 5시 산북면 웅창마을에 위치한 주암정에서 개최한다.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문화원이 주관하는 주암정 연화아회에서 색소폰, 민요 등 공연이 이루어져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며, 주암정은 17세기 조선시대 유학자였던 주암 채익하 선생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1944년 세운 것으로 문경시 산북면 서중리 웅창마을의 강가 배 모양 바위 위에 세워진 정자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문경을 대표하는 정자가 될 수 있도록 40여년에 걸친 노력과 정성으로 주암정을 관리해 오신 채훈식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번 음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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