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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백세건강시대 건강이 보인다' - 들으면 건강해지는 질병 뚝! 행복 딱! 건강이야기 - 한국의료지원재단과 매화면민이 주도한 건강강좌 큰 호응
  • 기사등록 2017-07-12 22: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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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이 “들으면 건강해지는 질병 뚝! 행복 딱! 건강이야기”라는 건강강좌를 7월 12일 매화면 목욕탕 강당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울진 매화면은 경북도와 추진하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 4년차 지역이며, 건강새마을조성사업이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주도형 건강관리사업을 말한다.

 

 매화면 매화1리에서는 해마다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 식사 대접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백세건강을 챙기는 뜻 깊은 행사를 위해 매화면 건강새마을조성사업 건강지기인 황춘섭 이장이 한국의료지원재단에 직접 신청해 진행됐다.

 

 생명보험공헌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건강 강좌는, 한원곤 교수(前 강북삼성병원장)의 ‘대장암의 예방 및 치료’라는 주제로 서구화 된 식습관과 노령화 등으로 인해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대장암의 발생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의 중요성에 관한 강좌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부대행사로 웃음치료가 함께 진행돼 주민들의 주름까지 펴주는 알찬 강좌가 됐다.

 

 매화면 황춘섭 이장은 “건강새마을 사업을 4년째 실시하다 보니 우리마을 건강을 우리가 챙기는 방법들이 한 눈에 보인다.”며 “이번 강좌는지역민들이 원하는 맞춤식 강좌로 만족도가 높아 매화면 건강새마을 건강지기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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