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창녕군은 부곡온천을 전지훈련지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설조성을 시작하여 총 사업비 110여억원을 투입해 인조 및 천연잔디 4면의 창녕스포츠파크를 조성했다.
국제 및 전국규모의 대회와 보다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자 창녕스포츠파크 주변 8만㎡ 부지에 1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축구장 3면을 조성하고, 2018년 말까지 야구장 2면을 완공을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22회 무학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는 전국 28개팀 1,500명이 참가하며, 전국 규모의 축구대회 개최로 창녕을 전지훈련지로 최적지임을 전국에 알림과 동시에 부곡 온천의 건재함을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부곡은 사계절 운동하기 좋은 온화한 기후, 부곡온천관광특구 내 23개의 풍부하고 편안한 숙박시설 및 무엇보다도 운동 후 선수들의 피로를 풀어주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78℃ 전국 최고의 수질과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 등 천혜의 조건으로 많은 전지훈련팀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김충식 창녕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녹색성장산업이자 제3차 산업인 스포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체육인프라를 구축해 전국 규모 스포츠마케팅을 확대하여 관광과 스포츠를 결합한 전국 최고의 퓨전스포츠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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