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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 재선충병 예찰 투입 -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재선충병 예찰에 뛰어들다 - 진화대원 재선충병 예찰 투입에 따른 전문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7-07-10 20: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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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유림관리소가 지난 봄철부터 대형산불 재난 현장에서 활약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원 8명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예찰에 투입하기 위해 10일 예찰조사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조사 전문교육은 소나무재선충병 실무담당자를 강사로 지정하여 현장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식별 요령, 예찰조사 방법 등에 대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실시 이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7~9월에 현장에 투입하여 피해목 예찰 조사를 실시하고, 10월경에 매개충(북방수염하늘소, 솔수염하늘소)이 월동을 위해 고사목에 들어가게 되면 본격적인 방제작업에 착수하게 된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국가적인 재난이라는 인식하에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투입 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번 전문 교육을 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가 야간산불 등 진화업무는 물론 더 나아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조사 전문가로도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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