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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인문학 속에서 삶의 길을 찾다’ - 임란북천전적지에서 펼쳐지는 인문학콘서트 - 류성룡과 징비록 등 임진왜란, 역사 통해 배우다
  • 기사등록 2017-07-10 20: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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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2017 세계유교문화축전 인문학 콘서트'를 오는 7월 15일 오후 2시부터 북천임란전적지 상산관에서 개최한다.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세계유교문화재단(대표이사 황재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역사 대중화의 선두주자 신병주 교수가방문하여 ‘임진왜란, 역사를 통해 배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특히 류성룡과 징비록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볼 것이다.

 

  신병주 교수는 건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KBS ‘불멸의 이순신’, KBS ‘역사스페셜’ 등을 자문하여 역사 대중화에 힘썼다. 또한 KBS ‘역사저널 그날’의 패널로 활약하며 학자로서의 깊은 식견과 유려한 언변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조선과 만나는 법>, <조선후기를 움직인 사건들> 등의 저서와 역사 강연으로 사람들과 소통한다.

 

  또한 인문학 강연에 앞서 헤이븐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 공연이 있어 이색적인 볼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인문학콘서트의  강연은 무료이며 강연을 듣는 사람들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하여 신병주 교수의 사인 저서를 증정한다. 사전신청 및 문의는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dcf.co.kr) 혹은 세계유교문화재단(054-851-7174)으로 하면 된다. 현장 접수는 당일 접수처에서 할 수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역사 대중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신병주 교수를 모시고 임진왜란과 류성룡 선생에 대한 강의를 통해 삶과 맞닿아 있는 역사 이야기를 풀어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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