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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올해 지방세 590억 징수 전망 - 민선5, 6기 최근 확~ 달라진 지방세수 - 2018년까지 350억원 이상 순세입이 증대
  • 기사등록 2017-07-10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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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경북도청이전에 따른 부동산 거래 증가, 건설사업 활성화 및 인구 유입 등으로 세수가 급격히 증가해 전년 목표대비 34%나 증가한 59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년 지방세수 목표액은 총 590억원(군세 165억, 도세425억)으로 전년 목표액(440억) 대비 34%(150억원)나 증가하였으며, 특히 2010년 187억원이던 목표액에 비하면 7년사이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향후 2018년까지 350억원 이상 순세입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방세수 증가 원인으로는 도청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대규모 공동주택 공급 및 상가분양, 부동산거래 활성화, 신도시내 인구 유입에 따른 자동차 등록 증가가 주요인이다.

 

 아울러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위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영치팀 구성․운영, 채권압류, 체납자 명단공개,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 일소를 위한 한층 강화된 행정제재도 세수증가의 요인이다.


 또한, 지방세 안내 팸플릿 제작·배부, 가상계좌와 위택스를 통한 다양한 전자납부 서비스 제공, 누락 세원발굴을 위한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강화 및 취약분야 기획 세무조사 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온천 입욕권을 제공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지방세정 운영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을 위한 편리하고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추진하고, 성실 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정 업무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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