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재미있게’ 활용해 보실래요?

  - 양천구, 초등생 대상 ‘2017 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 7.10부터 홈페이지 접수
  - 폐품 활용한 ‘풍차램프’ 만들기, 환경사랑과 자원재활용의 소중함 체험하는 기회 될 터

{FMTV표준방송/수도권 취재본부 박상복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재활용품을 활용한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

하여 환경사랑과 자원재활용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2017 여름방학 자원순환 체험교실’을 운영

한다.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만든 아이언맨

  ‘자원순환 체험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4일(월)부터 7월 28(금)까지 1일 2회

(오전 10:00~12:00, 오후 2:00~4:00), 양천구 자원순환 홍보교육관(목동동로 316-10,

재활용선별장 내)에서 이루어지며, 이번 여름방학에는 폐품을 이용하여 풍차램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7월 10일(월)부터 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의 ‘통합예약’ →

‘자원순환 체험교실’ → ‘신청하기’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매회 30명씩 선착순으로 마감하니

참가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또한, 체험교실 운영 보조로 활동할 중고생 자원봉사자도 7월 10일부터 함께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서 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재활용품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면서 지구환경 지킴의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며 소중한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자원순환 홍보교육관(☎2655-1652) 또는 양천구청 청소행정과

(☎2620-3435)로 문의하면 된다.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만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