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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중부내륙선 철도건설 '주민공청회' - 이천~충주~문경 총 사업비 2조1,745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 - 중부내륙 고속철도가 완료되면 서울에서 문경까지 1시간40분 도착
  • 기사등록 2017-07-05 17: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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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은 중부내륙선(충주~문경)철도건설사업 주민공청회를 지난 4일 오후 2시 문경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중부내륙철도(이천~충주~문경)사업은 총연장 L=94.3km, 총사업비 2조1,745억원이 투입되는 국책사업이다.

 

 먼저, 1단계 이천~충주 구간 L=54km는 2019년말 , 2단계 충주~문경간 L=40.3km는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중부내륙 고속철도가 완료되면 서울에서 문경까지 1시간40분대로 도착할 정도로 가까워질 전망이다.

 그만큼 지역발전에 기대가 큰 시민들이 이날 주민공청회에서 사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의 및 불편사항이 실시설계에 꼭 반영되어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는 물론 국책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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