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영주시연합회(회장 김정자)가 주관하고 풍기읍생활개선회(회장 권순옥)가 주최하고 농촌어르신과 생활개선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촌의 노령화와 조손가정, 노인문제 등 다양한 가족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풍기읍생활개선회 권순옥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농촌노인의 행복 찾기를 위한 마술공연, 꽃고무신 만들기 체험, 색소폰공연과 함께 노래교실 순으로 진행됐다.

풍기읍생활개선회는 다양한 다과와 점심을 어르신들께 대접하고 잠시나마 편히 즐기고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권순옥 풍기읍생활개선회장은 “점차 늘어나는 농촌 노인 인구와 소통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 행복한 농촌가정을 만들겠다”며 “행사에 도움 주신 회원들과 지역관계자 여러분께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