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의 취업 및 창업 전문성을 함양하고,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연계 및 취업·창업교육지원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커피학 개론을 시작으로 에스프레소 추출, 그라인딩, 우유스티밍, Kalita 드립퍼 등의 실습과정을 통해 관내 특수교사들은 진로·직업교육의 이해 및 전문성 향상은 물론 교육공동체의 교육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명옥 교육장은 “앞으로도 현장 특수교사들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여 장애학생들의 소질을 계발하고 졸업 후 취업 및 자립생활능력향상을 도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