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는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장차 무용 전공 학생들의 재능 있는 표현력과 창작력을 계발하고,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하도록 교육적 기회를 제공하여 무용발전의 주역이 될 예술인 육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회참가 종목은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 등으로 독무부문 초등부는 저학년(1·2·3학년), 고학년(4·5·6학년)으로 진행되며, 중등부(1·2·3학년)와 고등부는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학년)으로 나뉜다. 군무부문은 학년 관계없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뉜다.
김성조 총장은 “장차 무용수를 꿈꾸는 전국의 많은 유소년과 청소년들이 참가해 꿈과 희망이 함께하는 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임스전 생활무용학과장은 “우수한 무용 유망주를 발굴하고, 학생들이 대회 참가를 통해 많은 무대 경험을 쌓으며, 자신의 기량과 잠재 가능성을 찾을 수 있게 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 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한편 김성조 총장은 이 대회의 3위 이내 입상자는 2018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자격이 주어지기에 본교 위상에 걸맞게 좀 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공정성 확보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접수는 7월 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페이지(http://www.artinbank.com)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체대 생활무용학과사무실(02-410-675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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