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수형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수용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새로운 문화체험공연으로 자기 내면의 성찰과 억눌린 자아를 회복하고 출소 후 건전한 사회복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형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팀은 우리문화의 정통성에 뿌리를 두고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 국악 관현악과 풍물연희, 비보이 힙합 등 동서양 장르를 접목하여 공연하는 ‘월드퓨전 시나위‘로 사물놀이와 국악 관현악을 위한 ’신모듬’, 국악가요 ‘인연’, 해설과 함께하는 국악기 소개, 국악 관현악과 비보이의 협연 ‘방황’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형자들의 심성순화와 정서적 안정에 크게 기여했다.
정재열 소장은 “열정적이고 감동적인 공연을 해 준 월드퓨전 시나위의 출연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말과 함께 “수용자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자존감을 회복하고 건전한 시민으로 떳떳하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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