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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에서 전국산림경영인대회 열려 - 6.22~23,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300명 참가 - 제15회 전국산림경영인대회, 산림산업의 미래 모색
  • 기사등록 2017-06-22 1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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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회장 정은조)가 주관한 제15회 한국산림경영인대회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전국 산림경영인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산림분야 기술교류 및 정책 제안 등 산림산업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우병윤 경제부지사, 김용하 산림청차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립국악단 공연, 우수 임업인 표창, 산림경영 정보공유를 위한 특별강연이 있었다.

 

23일 둘째날에는 자연생태마을 탐방, 산림경영인 종합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새로운 정보교류와 회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임업에 관한 기술보급과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1973년 설립된 비영리단체(회원 685명)로 사유림 경영에 앞장서 임산물 산업화를 이끌고 있으며,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후보들에게 임업발전 정책을 제안하는 등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통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우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바라보는 산에서 먹고사는 산’으로 만들기 위해 임산물 산업화, 임업의 6차산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부자산촌을 조성하는데 산림경영인이 중심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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