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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2-07 20: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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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소장 한재준)는 2007년 12월 7일(금) 안동교도소 내에 국무총리 복권위원회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1억4천6백만원을 지원받아 수용자와 그 가족들이 함께 숙식을 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콘도형 가족만남의 집을 완공하고 교정위원 및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만남의 집 개관 기념 행사를 가졌다.
 
가족만남의 집’은 65.42㎡ 규모로 거실, 안방, 작은방, 2개의 욕실로 구성되어 있고, 시스템 에어콘, 초절전 온수난방, TV, 침대, 가재도구, 취사도구 등을 모두 갖춘 가족 콘도형 숙박시설로써 수형자와 가족들이 전혀 불편함이 없이 1박2일 동안 함께 숙식하며 지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날 개관식 행사에는 안동교도소 교정협의회 김동조회장, 이찬희수석부회장, 조태석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많은 교정위원들이 참석하여 개관식을 축하 하였다.
 
한편 안동교도소 한재준 소장은 가족과 함께 숙식을 하면서 이용하는 가족만남의 집이 구금으로 인한 단절된 가족관계의 회복으로 원활한 사회복귀를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지만 기관내에 설치되어 있지 않아 대구교도소를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었으나 이제 기관내에 설치됨에 따라 앞으로 가능한 많은 수용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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